경제이야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각채권은 무엇일까?(금융용어/금융상식/경제상식) 채무조정을 알아보거나 경제뉴스를 보던 사람, 혹은 금융권에 취업해서 자주 듣는 말이지만 누군가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 상각채권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서는 상각채권을 특수채권이라고 부른다. 특수채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냥 일반채권과 구분하기 위해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럼 상각채권에 사용되는 상각이란 단어는 무슨 용어일까? 자동차는 감가상각이 심한 재산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손상각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직관적으로 중고차 시세가 쉽고 빠르게 떨어진다고 이해하면 좋다. 이런 현상을 자동차는 감사상각이 심한 것이다. 즉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 회계적 용어이기 때문에 용어를 정확하게 알 필요는 없다! 감가상각과 비슷한 말인 상각채권 뜻을 .. 이자율이 높은 이유?(대출/금리/금융상식) 우리는 살다 보면 "왜 저축은행은 은행보다 이자율이 높을까?"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안 해봤을 수도 있다.) 인터넷을 보면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예적금 상품은 은행보다 훨씬 더 많은 이자율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은행이 돈을 구하는 방법 때문이다. 사람들은 돈이 있을 때 이걸 불편하게 현금으로 들고 다니지 않고 은행에 맡긴다. 아주 현명한 선택이다. 현금은 들고 있어 봐야 이자도 없기 때문에 은행에 맡겨 놓은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은행에 돈을 맡겨 놓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은행에 돈을 빌려준 것이다. 그렇기에 은행은 고객에게 이자를 주는 것이고 그 돈으로 다른 고객에게 대출을 해줘서 수익을 얻고 있다. 만약 저.. 금리가 오르면 왜 채권가격이 떨어질까?(채권/가격/금리/경제상식) 유명한 경제 방송을 보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는 어릴 때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 책을 찾아봐도 무지한 나를 이해시켜 줄 글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알기 쉽게 금리가 오르면 왜 채권가격이 떨어지는지 알아보겠다. 채권이란 어렵게 이야기하면 급부, 이행등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하는데... 그냥 쉽게 이야기 해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는 정당한 자격이라고 생각하자. 근데 왜 경제학 방송에서 자격, 권리등이 나오는 걸까? 흔히 경제방송에서 나오는 채권이라는 말은 법학적 단어인 채권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돈을 돌려받을 권리를 채권이라고 부른다. 경.. 이전 1 다음